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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무대(청와대)에서 이승만을”…‘꼬꼬무2’, / 톱스타뉴스 2021.05.21
작성일자 2021-07-08
조회수 81
https://www.youtube.com/watch?v=WWI_fbLEG7c



“경무대(청와대)에서 이승만을”…‘꼬꼬무2’, 백범 김구 선생 암살자 안두희 조명

꼬꼬무2’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암살자 안두희에 대해 조명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꼬꼬무2)’에서는 백범 김구 암살자 안두희와 수십 년 동안 그를 쫓은 추적자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적자들이 오랜 시간 추척한 끝에 안두희를 납치하는 과정이 언급됐다. 추적자들은 몇 달 동안 안두희의 주변을 맴돌았고, 그의 동거녀가 매일 오전 6시에 운동을 나간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새벽 5시 45분 네 남자가 아파트에 숨어들었고, 백범사상실천운동연합 김인수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1조 권중희, 신현석은 현관문에서 대기했고 2조 김인수, 변수환은 계단 밑에서 대기했다. 김인수 대표는 당시 상황에 대해 “조바심 나는데 가장 중요한 건 옆 집에서 사람이 나오면 사달이 나는 거다. 다 실패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초조하고 지친 상태다. 슬리퍼 소리도 나고 조금 있다가 변기물 내려가는 소리가 들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관문이 열리자마자 추적자들은 “안두희 꼼짝마”를 외치며 안으로 들어갔고, 안두희를 납치했다. 김인수 대표는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납치라는 형식을 빌렸지만 어쨌든 납치는 납치 아닌가”라며 “사실상 국가가, 정부가 해야 할 것이거든 진상조사는 왜 민간인이 이 짓을 해야 하나. 한순간 처연한 생각도 들더라”고 털어놨다.

시골의 빈 창고로 안두희를 데려간 추적자들은 그에게 “대체 누가 시킨 거냐”고 물었고 안두희는 한참 만에 “경무대”라는 단어를 입에서 내뱉었다. 경무대는 당시 청와대를 칭했던 말로, 안두희는 경무대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을 직접 만난 사실을 밝혔다.

이후 추적자들은 기자들을 불러 모았고 안두희는 우당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당시 안두희는 “‘수고하네’ 그러면서 하는 얘기가 ‘윗사람들 얘기를 잘 들으면 돼 틀림없이 잘돼’ 그 윗사람들 얘기가 뭐라는 건지 나도 센스있는 놈인데 그걸 모르겠나”라고 말한 모습이 담겨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오서린 reporter@topstarnews.co.kr

출처 : 톱스타뉴스(http://www.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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